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6년 창업보육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경영평가는 대학 및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전국 264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실적과 입주기업의 성과를 평가하여 등급별(평가등급 S, A, B, C기준)로 구분하고 있다. 도내 15개 보육기관 중 호원대, 전북대(전북지방청),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경영평가 상위 20%로 뽑혔다. 특히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기반 초기 사업자의 기술혁신역량 제고 및 창업기반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 2015년 대비 2016년 입주기업 매출액 127.6%, 고용 58.8% 증가했다. 정의붕 센터장(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