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출전 선수 전원이 아시아권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식약청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국내외 4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현장 라이브경연으로 4팀과 전시경연 1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학과교수들(학과장 김종성교수)은 분야별로 선수지도와 트레이닝을 약 2개월 넘게 밤을 꼬박 새우며 주말도 쉬지 않는 강한 트레이닝에 몰두했다. 그 결과 군장대 3개팀은 최우수상(금메달)을, 2개팀은 은메달을 수상해 수도권 대학보다 월등한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김종성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음식의 고장인 전북의 명예는 물론, 한국에서 조리분야의 명문을 자랑하는 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며 “장시간 트레이닝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조성을 키우고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결실은 전라북도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 명단 ▲라이브경연(한식코스요리)=지봉주, 유승봉, 홍진표, 백은호(최우수상) ▲라이브경연(양식코스요리)= 이수진, 송요성, 류호열, 고다은(최우수상) 박소현, 류준희, 박도훈, 이재성(우수상) ▲라이브경연(외식프랜차이즈요리)= 안효희, 나도훈, 문지영, 이예림(으메달) ▲전시(카빙)= 신청자, 최정님(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