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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실습교육으로 안전생활 의식향상 앞장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분야든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15 10:34:48 2017.06.15 10:34: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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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분야든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어린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됐다. 아동 및 청소년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이연화)가 손을 잡았다. 두 단체는 13일 안전교육 협약식을 갖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군산에는 51개 지역아동센터에 1546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안전교육은 물론 여러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법정 의무시간 6시간씩 안전교육을 해야 한다. 이에 안교협새만금지회는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교육봉사를 펼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연화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만 아쉬운 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기 위해선 관계기관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대책마련이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병석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교육이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아직도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요원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사전 예방과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르는 실습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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