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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 군산대대와 함께 하는 호국보훈 특강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가 6.25전쟁 제 67주년을 맞아 22일 4~6학년 학생 대상 호국보훈 특강을 펼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23 11:12:15 2017.06.23 11:12: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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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가 6.25전쟁 제 67주년을 맞아 22일 4~6학년 학생 대상 호국보훈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군산부설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육군 35사단 군산대대 정훈장교(중위 김민국)로부터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보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민국 중위는 강연에 앞서 중국 제나라의 장수 사마양저가 남긴 天下雖安 忘戰必危(천하수안 망전필위)라는 말을 소개했다. 김 중위는 “이 말은 ‘천하가 비록 평화롭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뜻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났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 하나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호국영령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홍석기 교장은 “이번 호국보훈 특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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