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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 학생들이 지난 27일 책 ‘감사로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감사로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영광여고 ‘행복나눔 153운동’ 동아리 학생 15명과 임순영 지도교사의 지난 1년간 발자취와 생각을 한데 엮었다. 행복나눔 153운동이란 군산영광여고가 2014년도부터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는 감사나눔 운동의 일환이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153 운동, 1주일에 한 가지 이상 착한일 하기, 1주일에 5가지 이상 감사하기, 1학기에 3권 이상 책읽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 영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습 플래너와 감사 노트를 제작하고 배부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고 있다. 이현철 영광여고 교장은 “서로에게 벽을 만들어 담을 쌓는 일이 없게 하시고 좀 더 포근히 다가가는 감사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로 인해 행복해지고 기대가 꿈을 꾸게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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