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YMCA(이사장 최희오)는 지난 7일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리더 아카데미-평생학습 서포터즈 스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3회로, 군산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현장을 찾아가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행복학습매니저(12명)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에 등록된 평생학습 강사(10명)와 서포터즈 자원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8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좌는 전라북도 평생교육운영위원 서재복교수의 4차산업 시대 자기주도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시작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평생학습서포터즈 홍보전략과 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모니터링 방법 등이 준비돼 있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소셜미디어(SNS)는 정보에 대해 접근하기가 수월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중요한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소셜미디어(SNS)와 평생학습 서포터즈들을 통해 군산시의 평생학습을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리더 아카데미의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과 군산 YMCA(446-41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