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12일 산학협력관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졸업생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익),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한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본부장 정진수)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졸업(예정)자에 대한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현장실습지원금을 지원한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총괄하면서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 및 고용창출 수요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는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지원을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 및 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