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Fashion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교육부가 실시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3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호원대는 이 평가에서 호남‧제주권 국가지원 예체능분야 6개 사업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원대 K-패션 사업단은 2014년 7월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K-Fashion의 실용‧글로컬화 및 글로벌 패션리더 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K-패션 사업단은 연간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품 연구 개발과 함께 국내‧외 전시회 및 교류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 K-패션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한류의 대중화와 차세대 패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결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