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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건립 필요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군산교육문화회관 실내수영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8-11 13:31:56 2017.08.11 13:31: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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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군산교육문화회관 실내수영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내 시 단위에 수영장이 없는 곳은 군산뿐으로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최인정 의원은 지난달 열린 도교육청 산하 교육문화회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고, 특히 군산지역 엘리트체육 수영선수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수영장 시설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군산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최근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군산지역 엘리트체육 수영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전용 수영장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군산월명체육관과 대야면 수영장이 있지만 이들 수영장은 장애인과 노인들도 접근하기 어렵고, 이미 수용인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최의원은 “장애인과 노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수영장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교육문화회관의 목적인 평생학습공간의 활용도를 최대치로 높이자는 취지인 것. 최 의원은 “군산교육문화회관은 평생학습공간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건립돼야 한다”면서 “이는 차별받는 수영장 이용이 아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 제시했던 50m 국제규격 수영장은 현 군산교육문화회관 부지가 협소하기 때문에 만약 수영장이 건립된다면 25m거리의 8레인이 최적”이라면서 “8레인에서 장애인전용 레인과 노인전용 레인을 배분하고 나머지 6레인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사용한다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수영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군산시민들이 수영장 시설이 부족해 이용하지 못하고, 엘리트체육 수영선수들의 운동공간이 부족해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인들의 사회적배려자를 위한 수영장을 군산교육문화회관에 반드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인정 의원은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건립 예산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면서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가능한 수영장을 위해서라도 도교육청은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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