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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1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열린보육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열린보육 프로젝트 사업이란 지난 2015년 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대책’을 추진배경으로 지자체 중심의 열린어린이집 지정·활성화에 따라 실시된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자체 중심의 열린어린이집 지정·활성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육성 및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은 10월 시·군·구에서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형과 11월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선도)형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단계로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1단계 부모교육을 이수한 부모대상으로 2단계 부모참여 프로그램(재능기부, 봉사활동, 일일교사외)이 어린이집과 함께 부모가 직접 참여하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는 개방성, 자발성과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으로 활성화 되도록 컨설팅 및 지원을 펼친다.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열린보육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참여를 도모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어린이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열린어린이집: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의 형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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