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PRIME사업단이 산업연계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센터를 설치하고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회수요연계 교육 R&D지원 시스템인 크로싱센터(Xing center)와 데이터 표준화 센터로, 둘 다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 산학협력관에 둥지를 틀었다. 현판식에는 Xing Center장(정동원 교수), 데이터표준화 센터장(온병원 교수), PRIME사업 부단장, 교수 및 사업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Xing Center는 산업연계·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질적 제고, 국고 지원 이후 5년간 프라임사업 지속성 확보 필요성에 의해 설립됐다. 군산대 관계자는 "앞으로 Xing Center를 중심으로 프라임사업(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 및 R&D 연구사업을 개발하고, 프라임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후속 모델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 표준화 센터는 체계적이고 규범적인 데이터 관리체계를 위해 설립된 곳으로, 향후 사회수요 맞춤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위한 효율적 운영을 위한 환류시스템 개선을 지원한다. 군산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현장성 강화 교육과정 개발, 전공 간 상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비교과 특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창의융합적 실무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