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유튜브 총학생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80여명의 학우들과 함께 ‘군산 사랑의 대행진’을 진행했다. 구불길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군산 사랑의 대행진’은 19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미소길, 비단강길, 달밝음길, 물빛길을 걸으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군산시민의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도심 관광지를 돌아보며 군산의 걷기 좋은 명소를 SNS에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남아있는 열기를 온라인으로 이어나갔다. 지난 21일에는 은파호수공원을 행군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동, 장기자랑・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해 도심에 활력을 제공했으며, ‘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건강나눔 프로젝트’에 군산시 보건소 걷기참가자들과 동참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튜브 총학생회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발전하는 호원대학교 이미지를 홍보하고, 타지에서 온 학우들과 대외에 군산에 대해서 알리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원대의 학생들과 지역의 인재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