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7일 교내 제2학생회관에서 여학생행복센터 개소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여학생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학생행복센터(센터장 강영숙)는 군산대 제2학생회관 1층에 둥지를 틀었고, 개소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1부 개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이성미 부센터장의 사회로 여학생행복증진을 위한 정책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강영숙 군산대 여학생행복센터장의 ‘여학생의 행복권을 위한 대학정책 어디까지 왔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군산대 임춘희 교수의 ‘여성유학생들의 군산대학교 학교생활 적응과정 연구’ 발표가 있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애령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소장, 군산대 박혜숙·박경우·이성미 교수, 군산대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군산대 김소희 총여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행복 증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군산대 여학생행복센터는 향후 여학생들의 권익보호 및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등을 통해 여학생들의 대학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