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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편견 딛고 인식 개선에 앞장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의실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9-29 10:50:31 2017.09.29 10:50: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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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28일 관내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의실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강사 양성교육 강사로 지역내 초중고, 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는 심지선 강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장애인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대집단 강의 등이 진행됐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의무 대상기관을 확대하는 법이 2016년 6월 30일 시행됨에 따라 실시, 가치관의 기초를 형성하는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타인을 배려하고 다름을 수용할 수 있는 인성을 기르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례로 이야기해 주신 덕분에 무심코 지나친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애를 갖고 계신분이 강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장애를 바라 볼 때 ‘같음’을 인정하고 바라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등 보육교직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의견이 있었다.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여 원활한 통합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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