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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용문초등학교 꿈사랑합창단이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군산용문초 꿈사랑합창단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꿈사랑합창단은 이재능, 이세미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30명의 어린이들이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노래로 2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고, 대회에 출전해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써, 각 시·도의 유치부·초등부 18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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