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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25일 제일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군산시지회는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용 볼펜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박충기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26일 군산남중, 30일는 군산중앙여고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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