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6, 7일 양일간 총장실에서 군산YMCA(조규춘 사무총장), 전북사회공헌협의회(정윤모 회장)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대학의 기여도 제고 및 전문 인력 제공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학술정보, 실무적 지식정보 상호교환 및 공유 △학생 사회봉사 교과목을 통한 교육, 보건, 재능, 지역사회, 농촌봉사활동 실시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춘 사무총장은 “아동,청소년 문화사업과 복지증진 뿐 아니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호원대와 함께 해나갈 사업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큰 비전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모 회장은 “호원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맞춤 실무융합형인재양성과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