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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8대 총장선거 내달 21일 열려

투표참여비율 전체교수 340명 대비 직원 16.3%, 학생 2.7%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1-23 11:55:07 2017.11.23 11:55: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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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제8대 총장선거가 12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학교 측은 21일 오후 4시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군산대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합의한 군산대 직원과 학생의 투표참여비율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참여비율은 전체교수 340명 대비 직원은 16.3%, 학생은 2.7%로 결정됐다. 군산대는 내부 선거인단 비율을 놓고 그동안 첨예한 대립각을 보이면서 내홍 양상을 빚어왔다. 최근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총장선출권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가 사상 초유로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한 터다. 공투위 관계자는 “이번 교수회의를 통해 교직원의 선거참여 비율을 16.3%로 정했다”며 “기존에 제기했던 규정제정효력정지가처분 및 무효소송은 취하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선거참여 비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규정은 확정된 바 없기 때문에 향후 위탁기관인 선관위 측의 과제가 남은 상태다. 학교 측과 공식적인 합의가 끝나면 후보등록을 비롯한 총장선거공고, 선거 일정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대 군산대 총장선거 후보자로 대학 안팎에선 고승기 교수(59.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곽병선 교수(58. 법학과), 김형주 교수(57. 토목공학과), 나인호 교수(52.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이연식(59.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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