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군산 지역 최종 결시율은 9.9%로 나타났다. 지난해 2017 수능 결시율이 12.3%인 것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에서 전체 응시자 2530명 중 238명(9.41%)이, 수학영역에서 2419명 중 215명(8.89%), 영어영역에서 2521명 중 249명(9.88%)이 해당 과목의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한국사영역은 2532명 중 253명(9.9%)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