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7일 강당과 식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당북초는 강당과 식생활관의 부재로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급식 제공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학교와 지역인사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총 22억 여 원의 예산이 확보됐고 2016년 착공해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건축면적 676㎡, 연면적 1,018.7㎡)인 강당(빛누리관)과 식생활관(참누리식생활관)이 지어졌다. 이 건물은 고효율 창호, 친환경 자재사용, 신재생 에너지시설, LED조명기구, 태양열, 태양광 등 에너지 절약 시설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영숙 당북초 교장은 “강당과 식생활관의 신축으로 첨단 교육환경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참살이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참교육의 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