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은 13일 한원컨벤션에서 2017년 2학기 방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학식에는 한창범 이사장, 최용희 학장, 김봉례 회장, 박정희 의장, 전 여성협의회장 지구협의회 회장 및 50여명의 평생대학 이사,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창범 이사장은 “군산적십자 평생대학을 통해 학생(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어르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라”고 덕담을 나눴다. 최용희 학장은 평생대학을 통해 평생교육, 평생건강, 평생보람 으로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는 학교 슬로건으로 강의와 함께 신입생들과 함께 각종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 이후 한창범 이사장의 후원으로 한원컨벤션 김금옥 대표가 방학식에 참석한 평생대학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한편,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학생들 여가선용 쉼터 역할 및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분야 전문 지식인들을 교수로 초빙해 노래교실, 무용교실, 농악교실 및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