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지난 15일 2017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최종결과 최우수등급을 확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소속 전국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8조의3 및 제19조의 2에 따라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7년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지난 2015, 2016년 사업 및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 방법은 총 2가지로, 종합평가는 총 7개의 영역의 11개 항목 30개의 평가지표로 총점 100점 만점으로 절대평가가 진행돼 지표마다 배점을 받아 합계가 나오는 방식이다. 안전 점검결과는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총 6개 분야에서 안전성과 관리되는 상태를 점검하고 등급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시설관리 및 청결 유지, 청소년수련활동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지역적 환경과 특색에 맞는 청소년활동에 대한 강점을 인정받아 종합평가와 점검결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최우수등급을 받아 기쁘며, 청소년활동에 전념한 실무자 모두가 수고한 결실이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