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2018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는 관내 4개소(나운‧미룡‧희망사립‧무지개사립 작은도서관)를 대상으로 2월부터 장서관리, 운영지원, 실무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에서 독서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