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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협 새만금지회, 노인안전 첨병 역할 톡톡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28 12:42:29 2018.02.28 12:42: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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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가 지역 노인 안전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교협 새만금지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황긍택) 산하 경로당 10곳을 비롯해 복지센터, 소룡체육관 등 총 400여명(12회‧24시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힐 수 있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복부밀어내기),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으며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예산 확충과 인프라 구축으로 재난안전 사고 방지 및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여전히 예방교육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현실 곳곳에서 안전 불감증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00세 시대를 사는 노인들의 삶의 질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생활안전 문제는 취약해 이들에 대한 관심과 실습형 체험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안교협 새만금지회는 노인들의 경우 작은 사고에도 자칫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노인 안전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병석 회장은 “안전교육은 반드시 실습교육으로 몸에 배이게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며 “당국과 사회에서도 소외 받고 있는 노인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이 절실하고 이제부터라도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 민감증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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