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향교(전교 이연수)는 3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8년도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연수 전교를 비롯한 양종룡, 조성돈, 채홍석, 최영식, 성귀자, 김대우, 연영복, 최웅식, 전수안, 신연자, 다도를 지도하는 송혜순 등 교직에서 정년을 마친 선생님들과 인성예절 지도 자격 취득자 등 총 1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이연수 전교는 “자라는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습관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충의 정신과 효를 실천하는 것을 생활화 하기위한 교육으로 발전시켜 삶의 모습을 항상 예절을 지키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게 하자”고 강조했다. 이 전교는 “학생들에게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식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하며, 이로 인해 바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