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달 24일, 31일 2회에 걸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내 아이의 육아 레시피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이종우)과 OCI(주) 군산노동조합(위원장 장육남)이 주관하고, 군산공장 임직원 가족 중 영유아 자녀와 부모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OCI(주) 군산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부모교육 △벌룬쇼 & 버블 매직쇼 △부모-자녀 체험활동(도시락 만들기) 등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OCI(주) 군산공장 인사노무팀장은 “자녀양육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친화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전생애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부터 행복한 가족문화가 안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