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가 지난 23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과 군산문화초교, 구암초교 등 총 20개 학교의 담당교육복지사, 교육복지조정가 11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양 기관 서비스 지원내용 공유 및 중복 서비스 파악 ▲아동의 가정 및 학교생활 등 실태 및 문제점 상호 정보 교류 ▲통합적・체계적 지원방안등을 논의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효과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