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북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이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협력 워크숍은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전북지부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기계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던 것으로, 올해 워크숍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산에서 개최돼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전북지부와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련업무 우수사례 연찬회뿐만 아니라 워크숍 개최 기간 중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해 참석자들에게 군산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시군 행사 추진 시 군산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전북지부는 전북지역 도서관 간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국내 공공도서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도서관 현장 연구 ▴협력 워크숍 ▴국제대회 참석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공공도서관 발전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