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지난달 30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어국문학과 2학년 곽지숙 등 51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적우수장학금을 수여했다. 군산대학교는 학과장 추천을 받아 매년 2차례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반듯한 성품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들에게 성적우수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어국문학과 곽지숙, 미술학과 김예솜, 행정경제학부 문연경, 수학과 이종훈, 전자공학과 김진희, 해양경찰학과 구상민, 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김준오 등 51명이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취창업지원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국제교류교육원의 학생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성미 학생취업지원처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함께 대학생활은 물론 취업 시장 등 변화의 물결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면서 “학교에서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해도 이러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