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이기찬)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한 ‘우체국 작은대학’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 및 문화지원을 통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은 발 마사지, 치매 예방, 스마트폰 활용 3개 과정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화/수/목 오후 2시간씩 7주간, 군산지역 어르신(만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산우체국(전화 063-440-624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