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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학생들 헌신적인 간호생활 다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5-15 18:39:31 2018.05.15 18:3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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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과(학과장 김현숙)는 14일 보건학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은 광동학원 이부덕 이사장, 이승우 총장, 대학 처단장 및 병원 관계자분들과 학부모,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이채연 학생 등 89명(3학년)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채연 학생은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 벅찬 떨림을 가졌고, 예비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오늘의 다짐을 되새기며 성장해가는 전문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군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6년도 간호과 4년제 지정평가에서 4년제로 승격했으며, 2018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군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9학년도 간호인력 증원을 받아 89명을 선발하게 된다. 군장대학교 간호과는 2009년에 승인을 받아 우수한 교수진과 최상의 실습여건 속에서 간호사 면허증과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특히 짧은 역사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고시 합력률과 취업률로 전국 최고의 전문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이승우 총장은 “짧은 시간속에도 간호학과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최고의 간호학과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4년제 승격 후 갖는 선서식이기에 그 뜻과 의미가 더욱 가슴에 와닿고, 오늘 예비간호사의 영예를 갖는 여러분들이 창조적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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