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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솔리언’으로 소통 실천

부설초, 선후배 간 멘토·멘티 활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5-24 10:20:35 2018.05.24 10:20: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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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이하 부설초) 학생들이 ‘솔리언(solian)’으로 선후배 간의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를 의미한다. 5~6학년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독서시간마다 1~2학년 각반 교실에서 학년 수준에 맞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실시한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동화구연을 해주고 내용에 대한 퀴즈도 준비하는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이어가며, 후배들은 선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생각도 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부설초 관계자는 “학생들은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의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서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의 중요성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기 교장은 “솔리언 또래상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1~2학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선후배간의 소통의 통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더 유익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부설초 어린이들에게 다가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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