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깨끗한 신시도, 우리 손으로 만들자~”

지곡초 5학년 학생들, 신시도 몽돌해변 환경정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5-25 14:17:07 2018.05.25 14:17:0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곡초등학교(교장 오영환) 5학년 교사와 학생 170여명은 지난 21일 신시도 몽돌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에 두 팔을 걷었다. 군산지곡초 5학년 교사와 학생들은 군산교육지원청 지원 교실밖 에듀버스 활용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날 학생들은 저마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환경정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옛 추억을 떠올리는 보물찾기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교사는 몽돌해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했다. 이때 수거한 쓰레기양은 100리터 쓰레기봉투 6개에 이르렀다. 5학년 김수예 학생은 “보물찾기를 하려고 해변으로 내려갔을 때 널린 쓰레기를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몽돌해변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군산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광객들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한 관광객은 “어느 학교에서 왔는지 참 좋은 일을 한다”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걸 배웠다”고 전했다. 지곡초 관계자는 “지역환경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이를 잘 보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자는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환경활동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참여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