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원장 최강득)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25일 군산대학교 사회대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축제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최강득 경영행정대학원장, 김관영 국회의원, 박승일 총동문회장, 한창범 축제준비위원장, 군경총동문 및 28기(회장 김선우) 과정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수별 족구대회 및 각종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곽병선 총장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성장이 지역사회의 성장을 견인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격려와 지지가 또한 대학발전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적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군경총동문회원들이 군산대학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역사회와 군산대학교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일 회장은 “총동문들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군산대학교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개설돼 현재까지 1464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