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학부는 지난 29일 보건학관 BLS training center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해 이뤄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심폐기능 부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매우 기본적인 응급치료로, 군장대 간호학부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2017년 BLS TS로 지정된 이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군장대 간호학부는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비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5월 29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2일, 22일 순차적으로 초등교원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학부 신미아 교수는 “교내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내 교사,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