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생 주민아, 안미연, 최다은 씨가 2018 상반기 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원대학교는 2018년 2월 졸업생인 주민아(13학번) 씨는 대한항공, 안미연(14학번)씨는 이스타항공, 최다은(13학번)씨는 동방항공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항공서비스학과과는 대한항공과 외향사 객실승무원의 1호 합격생을 배출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으로 매년 2~3명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특히, 주민아 씨는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다은 씨는 18학번 신입생디딤돌프로그램에서 신입생들에게 학과 공부 및 어학의 필요성에 대해 조언해 주며 신입생들의 학과 생활 계획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년간 학과 공부 및 객실승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어학 공부에 매진했다. 세 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사관학교를 통해 토익성적을 향상시켰고, 1학기 이상 중국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HSK 5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위 학생들은 합격한 항공사에 입사해 약 3개월간의 신입교육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호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