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장초등학교(교장 이재목)는 5일 함께하는 채움터 ‘한글의 美’ 학교 언어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1307명 대상 팝콘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구성원의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으로바른 인성 함양 및 교우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각 반 교실에서 듣고 싶은 따뜻한 말 조사 후 학급 활동 인증샷을 교육복지실(채움터)으로 전달 후 간식(팝콘) 수령 및 나눔 행사 등이 열려 학교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제일 듣고 싶고 힘이 나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하며 학교 언어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팝콘행사에 참여한 학교욱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 관련 전담 선생님, 학부모 등의 따뜻한 도움으로 소통의 통로를 향상시켰다”며 “아름다운 말은 행복의 시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