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달 26일 수면비행선박의 세계 최초 시뮬레이터개발을 목적으로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우총장, 아론비행선박(주) 조현욱대표, 티에스티(주) 임성용대표, 바로텍시너지 구칠효대표 등이 참석했다. 군장대학교는 시뮬레이터개발 연구와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세계최초로 위그선상용화에 성공한 국내유일의 회사인 아론수변비행선박(주)는 올해 포항과 울릉도를 첫 운항 노선으로 운항하게 됨에 조종사배출을 해야 하는 교육 과정 중 시뮬레이터 교육과정이 법제도에 35시간을 이수하게 돼 있어 개발에 이르렀다. 군장대 등은 협약을 통해 군산소재 티에스티(주)와 ㈜바로텍시너지와 같이 위그선시뮬레이터 공동개발을 하기로 했다. 이에 새만금산업단지에 5만평의 위그선클러스터 유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수면비행선박협회’를 출범해 군산새만금산업단지에 1600억원 규모의 수면비행선박 실증센터를 건립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