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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립도서관은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 영화, 인권, 문학 등 4가지 테마로 소통하는 인문학 특강 ‘생生생生 인문학 스쿨’을 운영한다. ‘생생인문학 스쿨’은 총 4회로 운영되며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먼저 7월 6일 ‘어쩌다 어른(tvN)’,‘말하는대로(JTBC)’ 등에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가 ‘국제 관계에서 본 일제 수탈의 역사와 의미’라는 주제로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7월 11일은 원은정 작가와 함께 영화에서‘시간’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가‘시간’을 묻다 특강이 이어진다. 7월 20일은 김태권 작가가 그림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소수자들의 모습과 인권에 대해 소개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인 ‘그림 속에 숨은 인권을 만나다’를, 7월 27일은 이운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그림이 필요한 순간이 운영된다. 인문학 스쿨에 대한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54-5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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