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내 호텔 3곳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호텔객실관리사 결혼이민과정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에이본호텔 군산, 라마다 군산호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이뤄진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정은 호텔운영에 필요한 기초지식 및 객실점검에 필요한 현장 실무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선화 관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내 결혼이민 여성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와 사회적 참여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