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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비 교육이 11일과 13일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비 교육은 보육교사가 영유아들을 교육하는 현장에서 심정지 등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여 안전의식 및 역량강화와 안전과 응급처치, 재난 위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각종 사고에 대처하는 실제적인 능력을 키우고 안전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부지회장 고선곤 강사가 진행했으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ᐃ예방과 조기 발견 ᐃ신속, 정확한 신고요령 ᐃ심폐소생술 실습 ᐃ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ᐃ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대처 방법 ᐃ응급처치후 조치 행동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 할수 있도록 실습교육도 이루어졌으며 재난대비안전교육은 ᐃ화재예방의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ᐃ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이나 재난대비는 응급 상황 시 대처할수 있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준비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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