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운영에 참여할 직업체험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상반기 직업 체험에 참여했던 관내 초등학교의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제빵사, 요리사, 바리스타, 수의사, 플로리스트, 화가 등 총 6개의 직업이며, 직업별 1개소씩이다. 직업체험터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군산시에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1회당 2시간 정도로 20명 이내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직업현장 체험교육이 가능한 사업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이며,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bin930809@korea.kr)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확인을 통해 직업체험터로 적합하다고 판단될 시 접수순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일정에 따라 초등학교별 체험신청 모집을 실시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어린이행복과(☎454-4173)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군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이론 교육과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한 직업체험터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