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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박대 동화책 활용한 부모 교육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군산박대 이야기’ 동화구연 등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7-25 10:31:25 2018.07.25 10:31: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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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 38명을 대상으로 박대 동화책을 활용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군산박대향토사업단의 MOU 협약으로 지역 내 향토자원인 박대를 주제로 한 동화책 ‘군산박대 이야기’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동화책 ‘군산박대 이야기’는 군산박대향토사업단에서 군산의 특산물인 군산의 박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는 동화책의 캐릭터(박돌이, 박순이) 등을 통해 군산의 다양한 수산물을 알릴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수희 부모교육 전문강사는 군산박대 동화책, 군산박대 컬러링북을 활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동화구연 및 체험활동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언어활동을 하는 데 바탕을 이루는 것은 책읽기이다”며 “특히, 영유아기때 책읽기는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어휘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기에 접하게 되는 동화를 통한 경험은 영유아의 정서발달·언어발달·가치관 형성 등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함께 올바른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동화 구연법을 익혀 즐거움 속에서 책읽기 활동이 증가되길 기대한다”라며 “자녀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정서적 친밀감과 관계 증진 향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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