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28~29일 1박2일간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무궁화리더십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차현숙) 주관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연합캠프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화천군청소년수련관, 양구군청소년수련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 기관에서 1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임창혁(군산제일중 2)군이 수상했고, 김민우(남중 3) 군‧정현준(진포중 3) 군‧최연희(중앙중 3) 양‧윤채원(제일중 2) 양‧박소영(동산중 2) 양‧이동광(제일중 1) 군 등은 우수청소년으로 무궁화수목원에서 미션을 완수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즐기면서 우리나라꽃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됐고, 나라사랑의 마음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