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4일 오전 11시 교내 5동 대강당에서 제3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부모를 포함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개 학부(과) 120명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별로는 ▲공학사 8명 ▲경영학사 4명 ▲경찰학사 1명 ▲관광학사 12명 ▲교육학사 3명 ▲미술학사 1명 ▲미용예술학사 1명 ▲사회복지학사 7명 ▲소방행정학사 4명 ▲예술학사 50명 ▲이학사 15명 ▲작업치료학사 6명 ▲체육학사 7명 ▲행정학사 1명 등이다. 또 필흥연(경영학과 4학년, 산동성 영성)학생 등 중국유학생 3명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생각은 미래를 바꾸는 기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사회로 나아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졸업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밝게 빛나는 호원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