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지난 25일과 26일 1박 2일동안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2018 행복플러스 가족캠프 ‘가족이 행복한 여행’을 가졌다. 이날 가족 캠프는 지난 3~8월에 진행된 부부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수연 센터장은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이해하며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