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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2018 후반기 정년·명예퇴임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8-30 13:45:01 2018.08.30 13:45: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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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는 지난 29, 30일 양일간 2018 후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퇴임식은 지난 약30여년의 재직기간동안 본교에 근무하며 다수의 보직 및 행정.사무직책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학교발전에 기여하며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29일 열린 교원 명예퇴임식은 이달 말 명예퇴직하는 조남기 교수(경영학부), 김정훈 교수(교양과), 황현락 교수(법경찰학부), 허정식 교수(스포츠경호학부), 한광희 교수(컴퓨터게임학부), 강태구 교수(행정학과) 등 6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30일 교원 정년퇴임식에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김천수 교수(건축학과), 오종근 교수 (경영학부)등 2명 및 가족과 동료 교수들이 참석했다.퇴임식은 퇴직교수들의 공로상 수여 및 명예교수 추대 등 차례로 진행되었다.퇴임식 행사에 참석한 강희성 총장은 송공사에서 “지난 30여 년간 오랜 세월을 학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교수님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아쉬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퇴직 교원들은 “호원의 둥지를 사랑했고, 호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비록 몸은 학교를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호원의 캠퍼스 속에 남아 함께 할 것”이라며 퇴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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