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5일 신입· 경력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 2회기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입교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영유아권리 존중 교육은 신입교사들에게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현장에서 알아야 할 실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바람직한 보육교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영유아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경력교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은 영유아권리에 대해 알고, 지나왔던 교사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실제를 통해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교육이다.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영유아권리 존중의 의미 찾기’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이형인 강사의 ‘영유아권리 이해하기 및 긍정적 양육과 훈휵방법’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경력 대상으로는 세이브더칠드런 임선영 강사의 ‘영유아권리 이해 및 비차별·반편견 교육의 필요성’ 강의가 진행 되었다. 이어, 신입교사 2회기 교육은 ‘전문성 있는 교사되기 및 영유아 권리 존중의 실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력교사 2회기 교육은 ‘영유아권리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사의 역할 및 지도방법’에 대해 (현) 정부 세종청사 솔비타 어린이집 이미정 원장 이며, (전) 국가인권위원회 영유아 인권 강사 강의가 진행되었다.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영유아들은 일반 아동보다는 좀 더 어리고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할 존재이기에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권리 존중 보육이 더욱 실천되어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