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11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위촉입학사정관 임명식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정한 신입생 선발을 다짐했다.임명식에는 곽병선 총장,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 및 위촉입학사정관 46명 등이 참석했다.입학관리본부는 지난해 30명의 위촉입학사정관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모집단위별로 위촉 인원을 증대해 총 46명의 교수를 임명했다.위촉입학사정관들은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고교교육 현장이해, 모의서류평가, 평가시스템 교육 등을 이수하고, 학생선발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위촉식에서 곽병선 총장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제대로 키우는 것이 대학발전의 가장 큰 힘”이라며 “최선을 다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