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내달 2일부터 ‘2018 제2기 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군산우체국 여유공간을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교육 및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하여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개소해 군산지역 어르신 30명에게 건강증진 및 정보화 교육 혜택을 제공해왔다.2기 우체국 작은대학은 군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요가, 발 마사지, 스마트폰 활용 3개 과정으로 10월 2일부터 오후 2시간,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군산시 2018 하반기 행복학습센터에서 지원된다.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군산우체국은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산우체국 3층 지원과(063-440-6240)로 문의하면 된다.